전이 및 재발방지 치료는 암이 있는 환자들은 더 이상 진행되는 것을 막고, 암이 완치된 사람은 재발을 방지하는 치료법입니다. 이들 치료는 혹시라도 남아있는 잔존암을 제거하고, 면역력을 올려서 암의 발생이나 재발을 막아주는 치료입니다. 고주파 온열암 치료 방법도 전이 및 재발방지를 위한 치료법입니다.
항암 부작용 치료
암 환자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것이 바로 항암제 부작용입니다. 그래서 항암제 부작용 증상에 대한 염려 때문에 항암제 치료를 포기하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항암 부작용 치료란 말 그대로 항암제 사용으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 미리 대비함으로써 환자들이 항암제 치료를 부작용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방사선 부작용 치료
방사선 치료는 수술, 항암제 치료와 더불어 가장 기본적인 3대 암 치료법입니다. 일반적으로 방사선 치료의 부작용 빈도는 낮지만, 치료 과정 중에 생기는 것보다 치료가 끝난 후에 생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방사선 부작용 치료란 말 그대로 방사선 치료로 생길 수 있는 부작용에 대해서 미리 대비하여 환자들이 방사선 치료를 부작용 없이 받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을 말합니다.
암성통증 경감 치료
암성통증이란 암 환자가 겪는 통증을 포괄적으로 뜻하는 것으로 크게 침해수용성 통증(통증을 감지하는 말초 통각수용체에 기계, 화학, 온도 등의 유해 자극이 가해져서, 정상적인 통증전달경로가 활성화되어 나타나는 통증)과 신경병증성 통증(신경계통의 손상 등의 1차적인 병변이나 신경기능 변화에 의해 생기는 통증)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이 경우 약물과 비침습적 시술, 바이오 에너지 회복 등의 방법으로 최단 시간내에 통증을 경감시킵니다.
암환자의 운동
운동을 하면 심폐기능은 물론 근력이 강해지고 피로감을 줄일 수 있습니다. 또한 심리적으로 매사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며, 신체 기능을 좋아지게 하고 편안함과 집중력, 식욕과 수면을 증가시킵니다. 일부 환자들은 운동을 하면 암이 전이된다고 알고 있는데 이는 틀린 말입니다. 운동 강도는 개인의 건강상태와 체력, 활동량, 나이, 성별 등에 따라 다른데, 운동 효과를 위해서는 적절한 심장 박동수를 유지하는 것이 필요하고, 무엇보다 안전하게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시간은 주 3~5회, 30분~1시간 정도가 적당합니다. 운동 종류로는 유산소운동(걷기, 달리기, 등산, 수용 등)이 좋습니다.
암환자의 식이요법
암을 치료하는 기적같은 특별한 식품은 없습니다. 암환자를 위한 식단을 짤 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균형 잡힌 식사로 좋은 영양상태를 유지하는 것입니다. 충분한 열량과 단백질, 비타민, 무기질 등을 공급할 수 있는 식사가 좋으며, 이를 위해서는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즉 중요한 식사 원칙은 ’좋은 영양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먹는 것’입니다. 그러나 누구나 체질이 다르듯이 사람마다 면역을 올릴 수 있는 식재료는 다릅니다. 그러므로 본인의 면역을 가장 잘 올릴 수 있는 식재료 선정이 중요합니다. 이를 알기 위해서 ICATLAB(면역세포활성도검사)검사로 본인에게 가장 잘 맞는 식재료를 알 수 있고, 이 재료들로 식단을 짜면 암치료와 면역 증강에 가장 효율적인 식이요법이 될 것입니다.
암 악액질 치료
“암 환자는 암으로 죽는 것이 아니라 굶어서 죽는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암 악액질이란 정상적인 영양 지원으로는 되돌릴 수 없는 암 환자의 현저한 체중 감소를 말합니다. 이것은 식욕 부진과 더불어 체중감소, 전신 건강상태 악화를 모두 포함합니다.암성 식욕부진 악액질은 매우 심각한 상태입니다. 육체적, 심리적 측면 모두에서 환자와 가족 모두에게 상당한 부담을 안겨줍니다. 이 진행성 상태는 암 환자의 사망률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매우 중요합니다. 또한 환자, 가족 및 간병인들도 이것에 관해 큰 관심을 가지고 있어야 합니다. 그러므로 식욕이나 체중 문제가 더 이상 평상시와 다르게 느껴질 때마다 의사와 간호사와 암 악액질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는 가능한 한 초기 단계에서부터 암 악액질 치료가 적용되어야 합니다.